최근에 인턴 끝나면서 ppt랑 일지 등등등 개강까지 미뤘던걸 결국 밤샘으로 꾸역꾸역 하는 바람에
피곤+스트레스+카페인 과다복용+잠부족으로 피부가 푸석푸석..
그 와중에 이사진들 보고 그대로 으윽 내 얼굴을 붙잡았다 이럴수는없쒀..!
저번 홍콩에서도 그렇게 습하고 찐득한 날씨 속에서 땀 흘리는데도
하나도 더러워(..)보이지 않은ㅠㅠ 오히려 맑고 투명하게 보이던 오세후니ㅋㅋㅋㅋ
보통 그렇게 홍수처럼 흘리면 메이크업이랑 아이라인이 뭉개지면서 숭해지는데 말이지 진짜 축복받은 피부9ㅅ9
세훈이야 워낙 모공없고 가장 최근에 갔던 작년 여름 팬싸때는 가까이서 보니 요철도 없던.. 무지막지하게 피부 좋은거 알고 있었지만 (부럽)
최근에 에스테틱갔다는 사진보고 그로케까지ㅠㅠㅠㅠ 거기서 더 좋아질 피부가 어딨다구ㅠㅠ 하면서 울부짖은.. 근데 또 애기가 '엇! 나 피부과 가야만해!'하면서
베드에 누워서 마사지받거나 얼굴에 시트팩 얹고 있는거 생각하면 씹덕으로 쥬거버렷..!ㅠ_ㅠ 웅으ㅡㅇ
결론은 동안은_포기했으니_피부나 관리하자 넴..그거예요.. 쭈굴쭈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