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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까만 하늘 아래 외롭게 떠 있는 초승달을 보며

너를 위해 기도하는 것

가슴 저리게 너를 보고파하는 것

네가 그립다, 너를 사랑한다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을 꾸욱 삼키는 것

그리고 찾아오는 따뜻한 위로의 아침햇살처럼,




밤이 깊어지는데 잠은 안오고, 사진 줍고 영상 보는데 더 보고파져서 내 세호니8ㅅ8

본문의 저 시가 오늘 가슴아팠던 나에게, 이글을 보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기를.